[3월2주] 문재인 35.3% 1위…황교안-안희정 2위권

정재훈 기자l승인2017.03.08l수정2017.03.08 15:4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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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[그래프=알앤써치 제공]

여론조사전문기관 '알앤써치'는 3월2주차(6~7일)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독주하며 대세론을 이어갔다고 8일 밝혔다.

데일리안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주 대비 2.3%p가 하락한 35.3%를 기록했다. 문 전 대표는 50대 연령층에서 전주대비 7.1%p 급락했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처음으로 20%대를 돌파해 지지층 다지기 양상을 보였다.

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주보다 2.2%p 하락한 13.3%를 기록해 5주 만에 2위 자리에서 3위로 밀려났다.

반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난주 대비 1.3%p 상승한 13.8% 로 2위로 올라섰다. 안보이슈 부상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.

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에 비해 0.5%p 하락한 9.3%를 기록했다. 지지율은 다소 하락했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2.9%p 하락해 8.2%를 기록하면서 이 시장이 4위가 됐다. 안 전 대표는 10%선을 지키지 못하면서 5위로 내려앉았다.

이번 조사에서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지지율 상승이 눈에 띈다. 지난주(1.4%)보다 지지율이 2배가량 오른 2.9%를 기록해 타 군소후보들을 제치고 6위를 차지했다.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.

그 외에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2.7%, 남경필 경기도지사 2.3%,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1.8%, 심상정 정의당 대표 1.5%,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 최고위원 0.2% 순이었다. 

민주당 지지층의 68.8%가 문 전 대표를 지지했고 이재명 시장 13.6%, 안희정 지사 10.2% 순이었다.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58.0%가 황교안 총리를 지지했고 12.9%는 홍준표 지사를 선택했다. 국민의당 지지층의 43.4%가 안 전 대표를 지지했고 18.4%는 안 지사, 13.5%는 문 전 대표를 지지했다. 바른정당의 26.3%가 황 총리, 17.7%는 안희정 지사, 14.9%가 유승민 의원을 지지했다.


정재훈 기자  jtk3355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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